안녕하세요. 초돌입니다.
날씨가 흐리꾸리한날 고기를 여유롭게 먹고파 급 떠난 가평 포근펜션 리뷰하고자 해요.
금액 : 주말기준 10~13만원 + 숯,그릴 요금 2인기준 : 2만원
위치 : https://goo.gl/maps/avarwAppp6i8GWtc6
가평역 기준 20분소요
많고 많은 펜션중에서 여기를 선택한 이유는 급떠나는 여행이여서 빈곳 중 선택해야하기도 했고
1. 개별 바베큐장
2. 엄청나게 깔끔하다란 후기들
3. 저렴한 가격
때문에 선택을 하게됬어요.
주의사항 :
바베큐시간이 정해져있어요.
오후 6시~8시까지만
고기 다먹고 배부르니
오후에는 비가 그쳐서 주변산책도 했는데
편의점 차량으로 5분거리에 위치했다고 써져있는데
도보로 10분내 도착거리에 있어요.!
2차시작! 와인잔은 다이소에서 샀습니당. 저 잔보자마자 사장님이 많이 놓고 가신다고 하니 물어보면 주실수도 있어요.
쫀뜨기 구워먹겠다고 멍청하게 냄비에 굽다가 냄비값 태우고 물어주고왔어요.. 후라이팬없으니 참고요..
다음날에는 다행히 해가 쨍쨍했어요. 이젠 집으로 고고
[장점]
-조용함 (손님들도 조용하고 조용히 힐링하고오기 좋아요)
-엄청나게 깔끔함! 먼지한톨없고 웬만한 호텔보다 깨끗
-개별바베큐장 조용히 단둘이 먹을수있어요.
-펜션 뒤에 밤나무숲이 있어 산책가능하다고 하는데 저는 못가봤어요.
-저렴한 가격 (깔끔함에 비해 확실히 저렴하긴 했지만)
[단점]
-사장님이 퇴실할때 검사하고 나가야되요.. 괜히 물건하나하나 조심히 쓰게되서 조금 불편한점도 있었어요.
엄청 꼼꼼히 확인하시는데 이불도 베개도 뒤집어서 확인하고 식기류도 바베큐장도 다확인해요..
- 2인커플., 가족만되고 지인들끼리 방두개 이렇게도 안된다고 해요.
-주변에 계곡이 있긴한데 얕아요.
-바베큐장 시간이 정해져있음 ( 6~8시)
-일반집 같은 느낌?! 30만원대 펜션들하고 비교하면 평범한느낌 이에요. 에어비앤비 느낌이랄까
당일로 급잡은 펜션치고는 가격대비 만족하고 잘있다갑니다.
선택에 참고되길바라며 이만 포스팅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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