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주류&와인박람회] 내가산 술 추천/평일후기/사람왜케많져;;

 

2024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

2024. 7. 4(목) ~ 6(토), 코엑스 A홀

 

지인이 못가게 되었다고 표를 주었다.. (겁나 좋다)
금요일 반차를 내고 2시쯤 도착

 

 

들어가는 입장줄은 없이 신분증 보여주고 바로 들어갔다
입구에서 초콜릿 하나씩 나눠준당.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콧끝을 맴도는 알콜향 
알콜프리 노래가 떠오른다.
( 나는 Alcohol free 근데 취해 )
( 마신 게 하나도 없는데 )

 

줄을 하나씩 서면서 맛을 봐본다.

근데 이거 점점 사람이 많아지네 평일 맞나...?

전통주 / 막걸리 / 와인 / 위스키 

세상에 모든 종류에 술을 모아놓고 대부분 모르는 브랜들이라 자세한 설명이 의미가없을듯..

운정 막걸리 이거 2병샀는데 먹자마자 오 완전 내스타일! 

이제 집가자 하고 5시에 다시 들려봤는데 인삼맛만 남고 일반은 모두 품절 

품절나서 뿌듯했다.

너무 많은 술이 있고

본인이 원하는 주종쪽으로 가서 꼭 한잔씩은 먹고

선택해서 술사는거 추천!

 

(주의 : 주변에 기절한분들 몇몇 보입니다. 조금씩만 드세요..)

 

육은영 쌤도 방문했다.

실제로 보니 덩치 엄청 좋으시고 친철함

글쓴이는 참고로 술 잘모름,

장르없이 다 좋아하는 편이나

특히 막걸리를 좋아함.

 

( 막걸리 위주로 먹어봐서 추천은 어렵지만 내돈내산 술 위주로 추천드려 봅니다. )

 

1. shanky's  whip 샹키스윕

위스키 평소에 즐겨하지도 않는데 한잔먹고 어머낫 이건 사야돼 하고 질러버렸어요. 
카라멜향이 매력적인 술 , 디저트와 함께 하면 어울릴듯

2. 붉은원숭이 막걸리

평타가는맛에 살짝 독특한 끝맛과 빨간색이 재밌네 해서 산 술 

 

3. 베리와인 1168

이건 선물용으로 산건데
달달하고 커플이 먹기 좋을거같기도 하고 끝맛과 향이 좋았다, 포도껍질 맛이 매력적

 

4. 운정막걸리

제가 갠적으로 우곡생주 라는 막걸리 진짜 좋아하는데 비슷한결 이라고 해야되나 
묵직한 맛, 얼음하고 타먹기 좋을거 같아 샀는데 2병연속으로 까먹었음

 

5. 264와인

3병에 얼마에 삿더라 기억이 안나네요.

단거 / 조금단거 / 조금조금단거 

 

로 나눠져있는데  포도향이 매우 좋았어요. 셋다 맛있었고 
조금조금 단거가 제취향이긴 했어요.

분명 한두병만 사고 와야지 했지만 지키지못한 .. 내 자신..

담에 또 할때 가서 모든술 섭렵하고 와보겠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