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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진지 꾸르팁] 대만 타이베이여행+예스진지 먹거리 간식, 내돈내산/후기(예류, 스펀, 진과스, 지우펀)

여행/대만

by 초원의돌고래 2024. 11. 14.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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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베이가면 예스진지는 하루 무조건 필수 이기도 해요. ! 

저도 갈까말까 고민 많이했는데 가시는거 무조건 하루일정으로 추천 해요. 

 

그러면서 고민이 택시투어로 할까? 버스토어로 할까?
하는데 무조건 택시투어 추천합니다. 

 

예류
예류

 

예스진지 투어 자체가 일정이 빡빡해요.

4군데를 모두 돌려고 하면 최소 8시간은 있어야 4곳을 모두 볼 수 있어요. 

버스투어만에 느낌도 있지만 진짜 너무 왕피곤.. (제가 체력이 안좋은 것도 있음..)


우선 광고 절대아님!  제가 예약한곳은 

https://smartstore.naver.com/twyeyak/products/3105280165?NaPm=ct%3Dm3gnqym9%7Cci%3Dcheckout%7Ctr%3Doyp%7Ctrx%3Dnull%7Chk%3Dbe727f5487a1d577dc8d81adb6029e480effe8f9

 

대만 예스진지 단독 택시투어 (예류 스펀 스펀폭포 진과스 지우펀) : 대만여행 예약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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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검색해서 예약했고 3명이서 이용했습니다.

8인이하까지는 추가요금 내고 밴으로도 이용가능해요. 

 

 

택시가사님이 숙소까지 와주고 내려달라는곳에서 내려주고 카톡으로 변경사항도 전해드릴 수 있고 
너무 친절하셔서 편한 일정 이었어요.

무난한 9A 추천 많이 하는데 이유가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꿀팁!

가급적이면 예스진지 투어는 평일에 하세요.!

주말 진짜 헬이에요..앞으로 나아가질 못해요. 

가장인기 많다는 지우펀은 앞으로 나아가질못해요.. 사진찍기도 힘들어요.

평일도 많은데 주말은,, nono

 

스펀

 

스펀 천등 가격 단색 200 / 4색 250 

 

남들 소원쓸때 그냥 각자 얼굴그려주기 (정말 똑같이 그림)
(택시기사님 아는 곳으로 데려가주셔서 거기서 그냥 했어요. 가격은 다 똑같아요.)

 

 

땅콩아이스크림 50 / 닭날개볶음밥 75

스펀 거리에 먹을게 매우 다양한데 대표적으로는 두개 항상 먹더라고요.


땅콩아이스크림 - 고소하고 시원한맛으로 디저트로 먹기좋아요.
닭날개 볶음밥- 사진이 다별로라 올리진 않았어요. 닭날개안에 밥이 들어가있어요.특별한 맛은 아니지만 대만 특유향도 조금나고 가볍게  아점으로 먹기좋아요.

 

 
버블티도 많이 보이니 하나 들고가면서 구경 (하지만 벌써 시간이 그렇게 여유롭지는 않아요..)

 

진과스

 

진과스는 월요일에 황금박물관이 쉬는데 오히려 사람이 없어서 여유로운 산책길에 좋았어요.

진과스 황금박물관 입장료 80, 광부체험 50, 광부도시락 290(도시락통 제외 180)
(도시락 무난한맛으로 괜찮다고 하는데 저는 안사먹고 체험도 안했어요.)

 

 

산책길 따라 쭉 가다가 마지막 구간에서 내려가는길 직전에 팥빙수집이 있어요. 

맛은 수정과 느낌도 나고 얼음이 있긴한데 엄청 시원하진 않았어요. 
산책으로 목마름을 해결하는 정도로 좋았어요!
(기사님이 지도도 카톡으로 보내주심)

 

자 마지막 일정 지우펀!
센과치히로의 배경이기도 한 지우펀 잔뜩 기대하고 출발!

 

 

사람들은 역시나 많아요.. 하지만 월요일이고 성수기 아닐때라 그나마 없는편

 

취두부, 로우위엔 가게

 

여기서도 먹거리, 악세사리, 오카리나 등 센과치히로 배경답게 가오나시 인형들도 보이고 다양한 가게들이 많이 보여요. 

 

 

구경하다가 오 이거 제가 가장 궁금했던 ' 로우위엔 '
센과치히로 보면 아빠가 그렇게 흡입을 하고 돼지가 되었던 장면이 있는데 

너무 맛이 궁금했어요. 

 

 

 

흠.. 맛은 뭐랄까 그 대만 향신료도 살짝나고 겉에는 쫀득쫀득해요. 
고기는 부드럽고 직관적인 고기맛이랄까 와 진짜 맛있다는 아니지만 맛없지도 않고 섣불리 추천은 못하겠네요. 
하나로 3명이서 나눠먹길 잘했어요. 딱 궁금증 해소해서 다행인 맛이랄까여

(현지분들도 많이 사서 드시더라고요.)

 

 

해가지니 본격적인 지우펀에 멋이 나오기 시작해요.

 

 

노을이 지고 여기가 사진 스팟이기도해서 다들 계단에 멈쳐 완전히 해질때까지 기다리고 있어요. 

해가 지기 시작하면 등에 불이 들어오면서 거리는 더욱 화려해집니다.

 

 

이거본거만으로 예스진지 오길 잘했네란 생각

 

 

해가 완전히 졌네요. 화려한 등 골목을 천천히 내려갑니다.

 

 

택시투어 끝! 최근 쯔양님도 유튜브에 대만 타이베이 여행 가셨던데

맛있는거 진짜 많고 여행지로 강력 추천해요. 어디갈까 고민된다면 이번엔 대만여행 어떨까요?!

 

 

 

※ 사진 무단도용하는 게시판을 봤어요. 쓰셔도 되긴하는데 출저만 밝혀주세요. (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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