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칼 MBC 여자애들도 해요 > 여자애들 패요 로 자막날조 이선영 기자
기자님 정말 이건 아니잖아요!! 씩씩하게 인터뷰응해서 대답 잘해준 초등학생 어린이를 당근칼 여자애들도 해요를 여자애들 패요로 자막을 바꿔서 다는건 아무리 페미니스트건 뭐건 인터뷰한 초등학생한테 피해가 갈 수 있잖아요! 지난 21일 MBC 뉴스데스크는 최근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플라스틱 재질의 칼 모형 장난감 '당근칼'의 위험성을 보도했다. MBC는 "초등학교 앞에서 만난 한 학생은 대뜸 가방에서 당근칼 3개나 꺼내 보여준다"면서 남자아이 인터뷰를 내보냈다. MBC는 '당근칼을 어떻게 가지고 놀아요?'라는 물음에 남자아이가 "이렇게 해 가지고 찌를 수 있어요. 여자애들 패요"라고 말했다고 자막을 달았다. 보도 말미에는 '당근칼로 맞아본 적 있어요?'라는 물음에 "아 네, 아파요. 겁나 아파요"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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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1. 22. 1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