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아 진짜 밉상이네, 나도 너 싫어" 교사 입에서 나온 말 [주호민 이슈정리2]

이슈

by 초원의돌고래 2023. 8. 2. 17:31

본문

반응형

안녕하세요. 초돌입니다.
요즘 뜨거운 감자죠. 웹툰작가 주호민님 아들의 특수교사를 아동학대혐의로 고소한 사건

검찰은 교사의 발언이 9살 장애 아동에게 할 수 있는 '훈육'의 범위를 넘어
정서적 학대에 해당한다고 보고 재판에 넘겼는데 
교사가 아들에게 했던 발언이 일부 공개되었다고 해요.

공소장에 따르면 교사는  "아휴 싫어, 싫어 죽겠어, 싫어, 너 싫다고, 나도 너 싫어, 정말 싫어…
이어 "아 진짜 밉상이네, 도대체 머릿 속에 뭐가 들어있는 거야"라며 "버릇이 매우 고약하다, 너를 얘기하는 거야"라고도 말했다라고 헀다는데 

 

흠...여론이 어떻게 바뀔까요?! 여론은 이슈와 비판을 좋아하니 안바뀔거같긴한데 상황이 뒤바뀔까요?
물론 저는 아직도 중립!

선생님도 훈육과정에서 인간이기에 그럴수도 있을거같기도하고 
주호민 부부도 그럴수 있을거 같긴한데.. 어느정도 허용범위가 사람마다 다르니.. 비판과 판단보다는 기다려보면 재판이 하겠죠.

교사의 변호인은 본보와의 통화에서 "2시간 반에 걸친 대화를
전체 맥락을 감안하지 않고
부정적인 말만 뽑아서 나열한 것"

공소장에 나타난 발언은 나쁜 부분만 강조한 사실상의 '짜집기'라고 설명했다. 또 "밉상 발언은 주군에게 훈계하듯 한 것이 아니라 교사의 혼잣말로 전후 발언이 생략됐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나온 글들을 보면 교사가 감정적으로 대하기도 한거같기도 하고 주호민 부부도 감정적으로 고소는 성급한거 아닌가 생각들기도 하고  제가 판단하기에는 어렵네요..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